데레스테 재화수집형 이벤트 (31회차)-  キラッ!満開スマイル (반짝! 만개스마일)

[이벤 커뮤 번역] 반짝! 만개스마일 OP - Declaration of Flowering!


==레슨 룸==


봄 Live를 향한 최종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즈키: 하아... 하아... 지금이 딱 좋은거 아닐까요?


미호: 나도 그렇게 생각해. 안무 실수도 안했고 좋았어~, 그렇지 않나요?


마유: 후훗. 안심하세요. 제대로 한거 같네요.


안즈: 아 피곤하네, 1미리라도 움직이고 싶지 않네. 레슨 룸의 바닥과 일체화 되겠어.


모모카: 안즈씨, 그런곳에 누우면 꼿꼿한 레이디답지 않은거여요.


이 상태라면 본방에서도 문제 없을것이다....


[모두 열심히 노력했군요]


마유: 후후... 프로듀서가 칭찬해주시고.... 마유는 기뻐요♪


모모카: 이번 유닛은 합동 연습이 적어서 능숙하게 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되었지만... 프로듀서 쨔마의 평가가 좋으니 틀림없겠네요.


미호: 모두가 바쁜시기라 특훈하는데 애를 먹었네요. 일정을 조정해서 쉬는 날에만 특훈하는 느낌이었으니까요.


안즈: 그 덕분에 안즈는 이미 녹초다~ 당분간 일 하고싶지 않아. 휴식을 요구한다~ 휴가를 줘~ 방학도~ 그김에 사탕도 줘~


[좋아]


안즈: 응? 좋다구? 아, 혹시 마지막엔 사탕만 주려고 그러는거 아니지~?


모두에게 휴일을 제공한다는 뜻을 밝혔다.


안즈: 서, 설마 비와서 휴가 주는건 아니지?


마유: 반드시 재충전을 하라는 프로듀서씨의 상냥함 인걸요. 비가 아니고 사탕같네요. 우후훗.


우즈키: 휴가라니~ 오랜만에 휴식엔 무얼 할까요?


미호: 음, 갑작스러운 휴가라 어리둥절 하네요. 방청소라도 할까... 그리고 낮잠자기?


모모카: 저는 천천히 차를 마시면서 독서를 할까싶어요.


마유: 마유는 평소대로 할 예정이에요.


안즈: 전력으로 뒹글뒹굴~


우즈키: 후후, 저는 뭘할지 생각좀 해보구요. 모처럼 이니까 무엇이 즐거울지는, 지금 특별히 할수 있는것을 할래요! 음-음- 아! / 저기, 꽃놀이 안갈래요?


마유: 후훗, 그건 '반짝! 만개 스마일'의 가사 아닌가요? 조금 느낌이 다르네요?


모모카: 정확하게는 '꽃구경 하자' 이와요.


안즈: 우즈키, 라이브 가까운데 괜찮겠어?


우즈키: 아, 오해에요~ 그게 아니라 이번 휴가 유닛 모두가 꽃구경 가는게 어떨까요? / 우리는 꽃구경 노래를 부르는데 아직 못갔잖아요. 모두가 가면 정말 즐거울것 같아요.


미호: 꽃구경... 우즈키 기발해! 너무 좋아!


모모카: 멋지와요. 벚꽃을 보면서 마시는 홍차는 분명 각별할 것 같네요.


안즈: 으! 잠시만, 안즈는 집에 이불속에서 벚꽃을 보는게 좋을것 같네~


우즈키: 으에! 안즈, 안 가실 건가요?


모모카: 안타깝사와요.


미호: 안즈가 오면 더 재밌을텐데...


안즈: 으으...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안즈의 양심이 비명을 지르잖아....


미호, 우즈키, 모모카: 지긋...


안즈: 아~ 또! 알았어~! 갈게ㅡ 가면 되잖아~!


미호, 우즈키, 모모카: 해냈다♪ 됐다! 됐네요.


마유: 프로듀서 씨는 가실건가요? 꽃구경.


[괜찮을까?]


미호: 진짜진짜  프로듀서씨도 오세요!


안즈: 그러니까, 스폰서로!


마유: 함께 가자구요? 마유랑 같이 꽃구경을요. 네.


우즈키: 그래, 후훗, 모두 귀를 빌려주세요.


모모카: 무엇을 하시려고 그러시는거지요? 우즈키 양?


우즈키: 좋은 생각이 났거든요.... 소근소근....


미호: 에에~ 부, 부끄러워요~!


마유: 마유는 대찬성이에요♪


모모카: 후훗, 저도 찬성이에요.


안즈: 어쩔수없지~ 그렇게 해야한다면.


우즈키: 결정됐네요. 갑니다~? / 프로듀서씨...


전원: 꽃구경가요



====

작업로그


그 말딸겜에 사이게가 올인해서 MV가 망했다는 전설의 반짝! 만개스마일 커뮤를 손대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런지 알았습니다만 사실 이건 악의적인 소문이죠 ㅋ 이후 다음 만우절 이벤트에서 밝혀지는데 키라링 로보 너무 열심히 만들어서 터졌다는게 중론이 되었습니다. 덧붙이면 저는 말딸 좋아합니다. 나름대로 애니를 챙겨보고 있습니다. 한국 방영기준으로 어제 사일런스 스즈카가 누웠군요. ㅠㅠ


사실 MV가 망해도 총선 상위 인기 캐릭터들 (우즈키, 마유, 안즈 등)이 모조리 등장하는 터라 in 2000은 3위가 되는 등의 꽤 피터지는 이벤트가 된 역사가 있습니다. 사실 우즈키가 등장하면 이벤트가 박터지는게 데레스테의 전통 아닌 전통이 되었습니다. 러브레터때 저는 이만하면 상위보상 따겠지 하다가 13만등 되어서 망했는데 이때 너무 충격받아서 겜 일주일 쉬었죠 ㅋ


이벤트 끝난 1년 8개월 후에나 스카우팅 티켓으로 이벤트 상위보상 우즈키 카드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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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 8차 Vocal burst - ツインテールの風 (트윈테일의 바람)

[이벤 커뮤 번역] 트윈테일의 바람 ED - Twinkle of the tailwind


미사토 초등학교 졸업식이 끝난 뒤 한달이 지났다...


미호: 드디어 페스 본방인건가... 모두 잘하자!


카나데: 물론


미카: ㄹㅇ이지★ 오늘은 특별손님도 있으니까♪


아키: 본방 전에 실례하겠습니다! 손님분들을 모시고 왔습니다! 구 미사토 초등학교 관계자 분들입니다!


유미: 모두 안뇽안뇽♪


학생 일동: 안녕하세요!!


미카: 이야-! 모두 오랜만이야~★ 잘지냈지?


학생 일동: 미카씨!


교장: 아이고, 실례가 많으십니다. 우리모두를 LIVE에 초대해주시기까지 하시고...


[공연자들이 요청했지요]


미카: 그때 울려버렸으니 사과의 뜻인거죠♪


카나데: 그러니까 오늘은 즐겨주시길?


노부: 아, 네


남자아이: 와 진짜 아이돌 같아.


카나데: 이제 와서 긴장하니? 그렇게 내 치마를 넘겨놓고 말이지. 후후♪


미호: 노부군, 미츠쨩 오랜만이야! 잘지냈니?


노부, 미츠: 네! 미호쨩도 밝아보여서 좋아요!


미호: 어? 노부군 키 큰거 같으데?


노부: 응, 조금 컸어요. 라이브 행운을 빌게요. 응원할게요!


미호: 고마워...! 나 잘할게!


(백 스테이지)


미카: 하아~ 대단한 파워 받은거 같아★ 컨디션이 오른 느낌이 든다!


미호: 응! 나도 긴장하지 않는거 같아! 카나데쨩은?


카나데: 나는 언제나 마이페이스니깐. 언제나 아이돌로서 요구되는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나를 위한 것이니까.


스태프: 이제 슬슬 준비 부탁드립니다.


카나데: 시간 됐네.


미카: 프로듀서. 아이돌들한테 하고픈 한마디 있어?


[모두의...]


미호: 아, 넵


[미소를 가져와 줘]


카나데: 아마. 굉장한 데자뷰인데. 전에 같은 말을 들은거 같아.


미카: 이야, 확실히 들었어 나도 기억하고 있어.


미호: 그렇지만 우리 모두에게 정말 중요한거지. 우리는 우리 라이브에 와주신 모든 분들게 처음 온 사람부터 팬까지 기쁨을 드려야 하니까.


카나데: LIVE를 보러온 관객들의 뇌리에 남아서... 우리를 다시 보고 싶을 만큼 말이지.


프로듀서: 부탁할게


미카: 물론★ 프로듀서도, 응?


카나데: 그래 어쨌든 우리는


미호: 모두를 웃게 하는 아이돌이니까요.



===


작업로그


끝났습니다. 워낙 무난한 조합이기도 하고 아키가? 시골 분교의 마지막 졸업식을 축하하는 내용이라 또한 가슴 뭉클한 내용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카나데 대사가 재밌었네요. OP의 번역은 여기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V1.01 - 오탈자 및 일부 대사 윤문. (18.05.10)


작업에 관련된건 아니지만 최근의 데레스테 이야기를 좀 하자면 그 몇일전에 스카우팅 티켓으로 야심차게 미리아를 데려왔는데 오늘 단챠로 미리아가.... 아... 멘붕왔습니다. 트위터에서 모 트친이 류자키 카오루 데려오라고 그런게 미래를 본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 뭐 어제 스카우팅 티켓 사용기간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할말은 없읍니다만 그게 아쉽다 뿐이죠. ㅋㅋㅋ


그래도 이번 무료 10연차 기간은 매우 알찬 편 이었습니다. 통상 쿄코를 얻어서 쿄코 컴플에 나카노 유카 SSR도 나오고 10연차 마지막날에는 한정 토모에 까지 이제 쓰알이 중복포함에서 80장이 되니 중복 피하는게 더 어려워 졌습니다. ㅋ 3년간 140만원을 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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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 8차 Vocal burst - ツインテールの風 (트윈테일의 바람)

[이벤 커뮤 번역] 트윈테일의 바람 5화 -5교시 <타임캡슐>


==교내 복도==


(달려가는 소리)


미호: 노부군! 찾고 있었어. 여기에 있었구나 / 갑자기 사라졌다고 해서, 무슨일이야? 50바퀴 뛰기 싫어 그런건가. 아하하...


노부: 그. 그런거 하지 않아도 화해정도는 할수 있다고요.


카나데: 믿음직한 말이군. 미호 뿐만 아니라 미사토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다 들려주고 싶은데.


미호: 카, 카나데쨩.


카나데: 적당한 변명을 찾아 도망쳐도 자신의 마음에서는 도망칠수 없는 법이지. / 더구나 헤매고 있는 이 시간조차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지도 몰라.


노부: ......!


미호: 노부군, 노부군은 괜찮다고 말은 했지만... /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는건 부끄러운게 아니라구.


노부: 저, 정말? 바보취급 받을게 아니야?


미호: 응


카나데: 정 불안하면 확인해봐야지. 안그래?


미츠: .........


미카: 엣 그러니까 타이밍이 나쁜 느낌은 아니지?


카나데: 그럴리가. 오히려 딱 좋았지 자 우리는 나갈까 스탭들한테 의심받겠어.


미호: 노부군, 최선을 다해! 여기서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벌점 줄지도?


노부: 네


(걸음)


미카: 나는 상황 돌아가는걸 몰라서 그러는데 괜찮아?


카나데: 괜찮아. 소년이 각오를 했으니 마지막은 미쨩에게 달린거지.


미카: 응, 후훗, 그런것이라면 안심해도 되겠지★


==롯지==


유미: 그런거였나. 그랬구나. 화해할수 있으면 좋은거겠지.


아키: 성과는 잘 모르겠지만 노부군님에게 근성이 붙은것 같습니다! 이번 탈주건은 너그러이 용서합니다!


미호: 그렇게 해주세요.


미카: 엥 이시간에 누구지?


카나데: 아 오시는구만


[모두 수고했어]


미카: 프로듀서-! 긴 걸음 오시느라 고생했어★


[별 문제 없었어?]


미호: 문제요? 문제라... 그러니까.


아키: 미호님 괜찮습니다. 노 프라브럼.


미호: 프로듀서씨 노 프라브럼이에요.


[그럼 된거여]


카나데: 그래, 청춘드라마의 한장면 같은거지. 그보다 프로듀서 기념품 가져다 주는거야?


타임캡슐을 꺼냈다....


유미: 이게 프로그램이 준비한 타임캡슐인가? 훌륭하네요.


미호: 이 안에 모두의 추억을 넣는거구나.


미카: 웃는 얼굴로, 그렇지?


카나데: 따라서 올거야. 비행기처럼.


[비행기?]


유미: 여자들 이야기야[각주:1] 이건 후훗.


미카: 좋았어! 그러면 졸업식까지 마음껏 즐기자구! 에이-에이-오!


카나데, 미호: 오!


유미, 아키: 오!


==다음날==


아이들 일동: 안녕하세요.


미카: 얘들아 안녕-★ 오늘도 즐겁게 놀자구.


카나데: 안녕, 후훗. 여기 봐. 어머 미호, 밝은 미소가 보인다구.


미호: 무슨일? 어?


노부, 미츠 : 안녕하세요!


미호: 아하! 이히힛!


(학생들, 스태프과 즐거운 시간을 바쁘게 보내는 미카, 카나데, 미호, 아키, 유미)


==졸업식후==


미호: 그럼, 모두. 준비됐지?


학생일동: 네에


미호: 이렇게. 좋아 이제 됐어. / 구멍이 너무 큰거 아닐까나? 메우는게 힘들것 같아~


아키: 이에 면목없습니다! 참호의 요령으로 파다보니 너무 깊게 팠습니다.


학생일동: 아하하! 힘내세요!


유미: 아하 좋네 후 카나데쨩 어디갔지?


미카: 조금전만해도 여기 있었는데, 어디 간다고 말 안했나?


학생 일동: 훌쩍....


미카: 어... 잠깐만, 모두 갑자기 왜그래?


학생 일동: 훌쩍. 으아아앙-


미호: 안돼요, 모두들 울면. 졸업식에 울면... 훌쩍...


유미: 어, 미호쨩


아키: 그러면 임무실패라는 것입니까.... 크흣.


학생 일동: 으아아앙~


(교내)


카나데: 음.... / 어머 발견 되어 버렸네.


[무슨일이야]


카나데: 뭐 별거 아니야. 타임캡슐 묻고 쉬고 있었지 육체노동은 익숙하질 않아서 말이지. / 뭐라고 하면 적당한 핑계로 들릴까... 후후훗. 나는 아직도 아이같구나. / 이렇게, 아직까지.



====


작업로그


카나데가 쏘아 붙이는데 이번 커뮤는 카나데의 심리상태가 여러모로 오모시로이 합니다.


V1.01 - 오탈자 교정 (18.05.10)









  1. 의역임. '별거 아닌 이야기야'고 하고 싶은데 프로듄느면 그렇게 해석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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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 8차 Vocal burst - ツインテールの風 (트윈테일의 바람)

[이벤 커뮤 번역] 트윈테일의 바람 4화 -4교시 <피구>


==교정==


아키: 흐흡!


교사: 으앗! 맞았다...


아키: 도대체 무슨일입니까! 미사토 초등학교의 교사와 학생여러분! 이곳은 제가 혼자 있습니다! 모든 필드의 공은 필드의 공! 맞추면 게임이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 노부군님! 공을 잡으려는 근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공을 피할때마다 운동장 10바퀴 추가입니다!


노부: 그래요, 간다!


아키: 좋아,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진짜 피구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유미: 모두-, 힘내!


여학생들: 힘내라!


미카: 아키씨, 대단한데... 피구가 저런거였나?


카나데: 스태프들한테도 알리지 않고, 비밀이야기가 있는거겠지만 그래서 내용이 뭐지?


미호: 응, 사실은...


(교사내)


카나데: 그렇구나... 그래서...


미카: 미츠쨩하고 노부군하고 싸웠다고 들었지.


카나데: 뭔가 알고 있는거라도?


미카: 아 저학년 조중에 하나가 미츠쨩에 동생이야. 집도 서로 옆집이고 소꿉친구라는 것이지. / 아 그래서 미호쨩에게 상담하자고 그런건가봐. 전에도 그런 느낌의 드라마를 했었고.


카나데: 허구라고는 해도 한번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일까나. 후훗 귀엽네.


미호: 그렇구나. 노부군이 나를 아이돌로 보고 있었구나. 히히힛....


카나데: 그래, 아직 기뻐하긴엔 이르고 미호는 어떻게 하고 싶은거지?


미호: 아, 응.. 화해시켜주고 싶어 가능하면 졸업식을 하기전에. / 이대로라면 즐거운 추억에 흠집이 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저번에 카나데쨩이 말한 타입캡슐 사례 처럼. / 즐겁지않은 느낌이 들어버리면 다음에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될거야./ 나는 노브군과 미츠쨩이 지금 느끼는 감정을 타임캡슐에 넣어버리게 되는걸 원하지 않는거야. / 왜냐면... 웃는 얼굴로 배웅하고 미소로 기억하기 위하여 우리가 여기 있는거니까.


미카: 미호쨩. 후훗, 좋은 생각이야. 나도 그 의견에 찬성!


카나데: 맞아. 먼저 그쪽에서 의지를 한거니까. 약간의 참견은 허용범위 내가 될것 같아.


미호: 모두들... 고마워!


미카: 그럼 어떻게 할까. 유미쨩과 스태프들에게 들키지 않으면서, 내용은 나중에 설명해도 되겠지.


카나데: 꼭 악인이라서가 아니라 누구라도 카메라에 찍히는 걸 싫어하는 장면은 있지.


미호: 그리고, 미츠쨩의 마음을 어떻게 들으면 좋을까?


카나데: 그렇다면 적임자가 있잖아. 언니의 고민상담이 전문인 잘나가는 카리스마 JK.


미카: 그거 나 말하는 거지?


카나데: 그런셈이지. 미쨩건 미쨩에게.♪


미호: 아 그렇지! 잘 부탁할게 미쨩.


미카: 에, 미호쨩도 미쨩이잖아.[각주:1]



==교사 뒤==


미카: 미안해 불러내서★ 우리 이야기 좀 할까?


미츠쨩: 미카쨩과 이야기를 할수 있다니 꿈만 같아요. 아! 동생이 신세를 지고 있네요.


미카: 좋아 좋아★ 나도 즐겁다구! 그래서 말이야 여동생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교정)


미호: 미카쨩, 대화는 잘 하고 있는걸까.


카나데: 미카는 알아서 잘할거야. 어라?


아키: 미호님, 카나데님! 노부군님 보셨습니까?


미호: 못봤는데요. 무슨일 있나요?


아키: 그게, 한눈을 판 사이에 탈주를 한거 같습니다. 운동장 50바퀴를 돌아야 하는데 도대체 어디로 간것일까... 이건 군법회의 감입니다!


미호: 50바퀴요? 어쨌든 알았으니 우리도 찾아볼게요!


아키: 감사합니다! 그럼!


카나데: 하여튼... 귀엽지만 손이 많이 가는 아이라니까.



===


작업로그


없음. 여기선 개그 담당이 아키군요.










  1. 언어유희인데 미쨩을 저는 미츠쨩으로 번역했는데 이런게 터집니다. 미쨩=미츠쨩 / 미호, 미카=미쨩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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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 8차 Vocal burst - ツインテールの風 (트윈테일의 바람)

[이벤 커뮤 번역] 트윈테일의 바람 3화 -3교시 <숨바꼭질>


==교정==


유미: 흠, 여기라면 볕도 잘들고, 좋을거 같네.


미카: 유미쨩 잘 되가고 있어?


유미: 미카쨩 카나데쨩 나무 심는데 좋은 장소를 찾았어.


카나데: 그렇다면 그렇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 지금부터 피구를 할건데 같이 어때요?


유미: 좋아. 근데 미호쨩은?


미카: 미호는 괜찮을거야 그렇지 카나데쨩?


카나데: 응, 어쩐지 바쁜거 같네.


==학교 뒷편==


미호: 오른쪽, 왼쪽 좋아. 응 아무도 없어. 모두에게 들키지 않고 빠져나와서 다행이야~ / 그래 노부군 나에게 이야기 할게 뭐야?


노부: 있잖아요. 여자는 남자한테 뭘 받으면 기뻐해?


미호: 뭘 받는다고? 선물이라. 누구한테 선물 주는거야?


노부: 누, 누구한테 주는건 상관없잖아. 그래서 어떤것이 좋을까 묻는거에요. 아이돌이라면 선물 많이 받아봤을 테니까요.


미호: 에헤헤, 가끔 받지만서도, 그래서 참고가 될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담긴 거라면 어떤거라도 기쁘니까.


노부: 그러면 내가 혼란스럽잖아. 무엇이라도 좋으니까 가르쳐줘! 도시에서 유행하는 것도 상관 없으니까요!


미호: 유행하는거? 그... 그러니까... (이? 이거 혹시 좋아하는 아이에게 줄 선물의 상담일까나? 나한테? 으으으 어쩌지~!) (하지만 노부군은 저를 의지해 준거니까, 내가 어떻게해든 해보여야 겠죠! 그래!)


(부스럭)


미호: 어? 뭐지? 나무에 뭔가가?


???: 발견 되어 버렸습니다. 도읏!


아키: 불초 야마토 아키! 트윈테일 부대의 기병대로 왔습니다!


미호: 으... 아아아아... 아키씨! 깜짝 놀랐어요~!! 저는 곰 인줄알고!


아키: 으핫하! 저기, 실례했습니다! / 사실 이전에 도착했지만 이 웅대한 자연과 지형을 보고있는 동안에 서바이벌 게이머의 피가 솟구치는 바람에! / 그래서 숲을 거닐던 도중 두사람을 발견했습니다. / 어째선지 비밀대화 같아 보여서 저는 숨을수 밖에 없었기에 나무위에 있었습니다.


미호: 그랬군요. 그런데 우리가 말하는거 들으셨나요? 대화했던거요.


아키: 네. 그쪽 소년은 노부군님 입니까? 우연이지만 실례했습니다. / 이렇게 된 이상 이 야마토 아키 흘려들을수가 없습니다! 최대한 노력해드릴 생각입니다!


미호: 정말인가요? 매우 든든하네요!


아키: 무슨 말씀을! 3명의 기인의 지혜를 합칩니다.[각주:1] 게다가 미호님과 저는 같은 날 태어났다는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에 남의 일이라고 지나칠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호: 아키씨! 감사합니다! 그럼 노부군 다시한번 이야기를 해볼래?


노부: 말하기 싫어!


(탈주)


미호: 어어 큰일났다. 노부군이 숲속으로!


아키: 오호? 저에게 숨바꼭질 승부를 걸다니... 흥미롭다! 미호님 여기는 저에게 맡겨주시기 바랍니다!


미호: 으엇 아키씨! 사라져 버렸다...


==학교 뒤==


아키: 자아, 노부군님. 솔직히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것입니다.


노부: 네.


미호: 그러니까 6학년 미츠쨩하고 싸웠는데 졸업하기 전에 화해하고 싶은거구나, 화해의 선물을 하고싶어서.


아키: 아직 사과의 말은 하지 않은것입니다.


노부: 응, 왜냐면 좀 쑥스러워서.


미호: 왜그래? 나쁜일도 아니잖아.


아키: 미호님, 제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저에게는 오빠가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오빠와 오빠 친구들과 놀 기회가 많았습니다.  / 그와중에 배웠습니다. 남자는 남자 특유의 묘한 고집이 있다. 그 고집때문에 솔직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 말입니다.


미호: 그런일이 있었군요. 어렵네.


아키: 뭐 그렇지만 걱정할거 없습니다. 근성이라는 마음의 근육을 붙이면, 이 손에서 즉시 해결입니다! / 그래서 노부군님! 앞으로 귀관을 진심으로 단련시켜 드리겠습니다... 실전적으로!


노부: 도와줘


==교정==


미카: 어? 아키씬가? 이제 도착했는데 왜 학교 뒤에서?


아키: 하핫하! 아무튼 다양한 방법이 좋습니다!


카나데: 미호도 보이는거 봐서는 숨바꼭질이 끝난건가?


미호: 에? 무슨일인가요?


미카: 아하하, 들켰지★ 오늘 낮에 안절부절하고 있었으니까. / 우리들이 도와줄 거라도?


미호: 미카쨩....! 응 노부군일인데 모두에게 상담해도 될까?


노부군: 모두 좋아해요 티비로 봤어.


유미: 그럼 미호쨩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저와 아키는 어떻게든 해볼게요.


아키: 이번에 우리는 지원가역할 입니다. 지원은 맡겨주십시오.


미호: 감사합니다! 그럼 미카쨩 카나데쨩 내 이야기 들어줄수 있어?



===

작업로그


1. 아키는 잘 알려졌다시피 다나까 체를 사용하는것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노부'군은 미호에게 반말과 존대말을 섞는 걸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다만 아키에게는 존대말을 쓰는것으로.


2. 각주부분은 이게 고사성어 같은거 같긴 한데 감이 안잡혀서 의역으로 대체했습니다.










  1. 의역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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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 8차 Vocal burst - ツインテールの風 (트윈테일의 바람)

트윈 테일의 바람 2화 -2교시 <별님>


==롯지==


미호: 와아...! 여기가 로케기간에 묵는 롯지? 훌륭하네....


카나데: 자 빨리들어갑시다. 커피도 천천히 마시고 싶어.


미카: 아하하. 피곤하나보네 카나데쨩. 불이 켜져있네? 프로듀서는 아직 이고 스태프 분인가?


유미: 아 얘들아! 일하느라 수고했어.


미호: 유미씨! 오시느라 수고하셨네요. 먼저 도착하셨네요?


유미: 응, 조금 전에 왔어. 배고프지? 간단하게 밥을 했어.


미카: 기쁘네~! 배가 정말 고팠는데 유미쨩 고마워★


유미: 천만에요, 우후훗.


(식사)


미호: 하아... 맛있다. 잘먹었습니다.


유미: 변변치 않았던거 같지만 식후 차까지 마셔요. 뜨거우니까 조심하고요. 카나데쨩은 커피 마실거죠?


카나데: 고맙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느라


유미: 괜찮아. 학교이야기를 듣고싶은데 일은 어땠어?


미카: 모두들 괜찮았어. 쉬는 시간에 떠들고 여러가지를 가르쳐주었지~★


카나데: 나는 하루종일 긴장했지뭐야. 장난꾸러기가 많아서.


유미 : 카나데쨩이? 상상이 안돼. 내일도 술래잡기 하는건가?


카나데: 뭐, 놀리지 말아요. 그래서 미호는?


미호: 저도 두사람하고 같죠. 모두 건강하고 밝고 선생님도 즐겁고. 분위기만 봐서는 학교가 없어지는 것 같지 않아요. 아, 이런 미안해요.


미카: 으응 괜찮아. 우리들을 부른 이유를 아니까


유미: 그렇지만 다들 즐거워 하니까 웃는 얼굴로 보내주고 싶어.


미호: 네


카나데: 그래


미카: 물론★ 그러면 작전회의 하기! 무엇을 하고 놀면 분위기가 살까?


미호: 음, 무엇을 하고 노는게 좋을까, 초등학생때 초등학생때...아! 그래! 피구 어때요!


유미, 미카: 그거야!


==몇시간 후==


카나데: 하아.


유미: 카나데 쨩 무슨일이야?


카나데: ... 별 일 아니에요. 별을 바라보고 있었을 뿐. 이런 밤하늘 도시에선 볼 수 없어요.


유미: 그러네. 멋있다.


카나데: 후후 사실은 생각하고 있는게 있어요.


유미: 어떤거?


카나데:  우리는 별이 뜬 밤하늘 사이를 지나가는 비행기의 빛처럼 아이들 일상에 끼어든 불순물 같은 것이 아닌가 싶은데, 비행기가 가로지르면 흥미롭다고 생각할까?


유미: 그렇지만 그건 바라보는 우리의 감상이 아닐까 싶어. / 별님쪽은 새로운 친구들이 와서 두근대고 있는지도? 오늘 카나데쨩이 본것처럼 말이지.


카나데: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어요. / 유미쨩은 어른이야.


유미: 그런가? 카나데쨩 쪽이 더 의젓해보여요. 연하라고는 생각 못할만큼.


카나데: 어른인 척을 하고 있는것 뿐. 내용은 보통의 여고생이랍니다. 보통의.


유미: 알았어. 그럼 인생의 선배로서 한마디 덧붙이면.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오늘 모두가 웃는 얼굴이었다는 건 카나데 쨩이 거기 있었기 때문이지. 그건 확실한 거니까!


카나데: 고마워요. 명심할게요.


유미: 천만에 나도 내 주장일 뿐이야. 이전에 자원봉사를 한 경험이 있어서 말한거야. 후훗.


카나데: 경험이란 소중한 것이네요.


미카: 거기 있었구나. 목욕물 받아놨어-.


카나데: 알았어. 자 가서 알몸의 교제를 해볼까. 등을 맡길게요 선배.


유미: 응. 거절하지 않겠습니다. 후훗.


(롯지 내부)


미호: 좋아, 이것으로 내일 준비는 오케이! 그리고 오늘 입었던 의상을 정리... 어? / 스커트 주머니에 뭔가가. 이거 손으로 쓴 편지 같은데 누굴까.../ 노부?




====

작업로그


유미는 대학생이고 카나데는 고등학생입니다. 아시다시피 카나데는 대충 말을 놓는 캐릭터인데 일본어 그대로 쓰면 되게 싸가지 없는 캐릭터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존댓말을 일부러 섞었습니다. 어색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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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 8차 Vocal burst - ツインテールの風 (트윈테일의 바람)


트윈 테일의 바람 1화

1화- 1교시 <제비뽑기>


==미사토 초등학교==


미카: 좋아! 모두에게 인사해야 하니까 빨리 이동하자 ★


카나데: 교실은 저학년반, 중간학년반, 고학년반 3개 그래서 우리는 한 사람씩 신세를 지면 되겠군.


미호: 어떤 교실로 갈지는 추첨으로 정하는 거죠? 어느 교실에 가도 힘내자구요.


미카: 미호쨩, 기합 제대로 들어갔네★


미호: 네, 모처럼 아이돌로 불려간거니까요. 많이 웃는 얼굴이 되어주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카나데: 후훗, 믿음직 한걸. 너무 의욕에 넘쳐서 당황하지 마.


미카: 그런 카나데야 말로 괜찮겠어? 초등학생이라고 얕보다간 큰일난다구?


카나데: 충고는 고맙게 받을게. 안심하고 제대로 연출하겠어. 초등학생을 상대로 하는 하야미 카나데를 보여줄게.


스태프: 뽑기 준비되었으니 촬영 재개하겠습니다.


미카: 그래서, 지금 부터 뽑기를 하겠습니다★ 그럼 하나 둘에 뽑기로. 간다?


미호, 미카, 카나데: 하나 둘!


==저학년 반==


미카: 야호-★ 미카다요!


여학생 A: 와~ 미카쨩이다~!


여학생 B: 멋있다...!


미카: 고마워★ 잘부탁할게


여학생 A: 있잖아요. 노래 가르켜 주세요.


여학생 B: 저는요! 댄스요!


담임 선생님: 얘들아, 지금은 수학시간이란거 잊었니?


미카: 자. 선생님을 곤란하게 하면 안되요. 쉬는 시간이 되면 노래하고 댄스 모두 가르쳐 줄게. 알았지?


여학생 A,B : 좋아요!


미카: 그래 좋은 대답이야 잘했어.♪


==고학년 반==


미호: 안녕! 나는 코히나타 미호야! 미호쨩이라고 부르면 돼♪


아이들: .............


미호: 아 앗... 그... 역시 안되겠어 미안해! 지금건 없었던걸로! 해줘!


아이들: 귀여워요!!


미호: 으에!


여학생 C: 미호쨩 악수하고 싶어요. 사인도 해주세요!


미호: 으 응! 나로도 괜찮으면 언제나 가능해!


여학생 D: 저 봤어요! 전에 미카쨩하고 소꿉친구에게 고백하는 드라마요![각주:1]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미호: 봐줬구나! 고마워! 아, 그렇지만 다시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려어... 으으


남학생 A: 에잇. 별로 아이돌 같지도 않아 보이는데! 별로 같아!


미호: 아이구.


여학생 D: 노부야 적당히 해라! 미안해요, 미호쨩, 교실에 남자 혼자 있다고 강한척하네


미호: 어어  괜찮아! 아하하...


==중간학년 반==


카나데: 남자애들이 많은 반이라고는 언질을 들었지만... 장난꾸러기들이 많은것 같네.


스태프: 문에 칠판지우개를 끼워놨군요.


카나데: 이런 거에 걸려야 프로그램이 재밌어지겠죠?


스태프: 재미는 있겠지만 이런 방향으로는 규제가 좀 있어서.


카나데: 그래요. 그렇다면 다른 입구로 들어갈게요. 실례하겠습니다.


아이들: 와앜ㅋ!


카나데: 엇! 깜짝 놀랐어. 이런 습격이라니...


남학생 B: 아이스께끼~


카나데: 앗!


카나데: 이런... 방심한 틈을 타서... 찍혔나요?


스태프: 안 찍혔어요. 안심하세요.


남학생 B: 아-! 얼굴, 빨개졌다!


남학생 B: 원숭이 엉덩이는 빠알개~ 빨가면 카나데 ~ 얼굴은 빨개~


카나데: 죄송합니다. (스태프에게) 잠깐 비켜주실래요?


남학생 B: 도망가자!


여학생 E: 쟤 잡히겠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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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로그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본어 능력자가 아니라 커뮤 하나당 한시간 쯤 걸리는 군요. 천천히 해보이겠습니다.


카나데 말투는 좀 고압적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데요 실제로 성우 연기톤을 들으면 그다지 고압적이지 않습니다. 까칠하긴 해도요. 제 불찰입니다.

사실 저 남자아이의 공격(?)에 카나데는 굉장히 당황한 겁니다. 신데극장을 보면 웬만한 공격(?)에도 귀만 빨개질뿐 얼굴표정 하나도 안변하죠 ㅋ

  

 



  1. 2017년 4월 4차 Live parade 'Shabon song' 커뮤참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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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판 <강철공연 키라링 로보> 공개 기념 무대인사이다 


팬A: 이번에는 어떤 뜨거운 배틀이 합삐합삐하게 펼쳐질것인가 드디어 왔네! 키라링 로보 공개 첫날 벌써부터 기대돼!


팬B:나는 매번 안즈씨가 각각의 기회에서 어떤 눈을 하고 있을지 재미있지만서도 걱정이...


아이A: 빨리 보고싶어! 마카롱 너클!


아이B: 나 한가득 키라링 로봇 응원하는거야 힘내! 하고


엄마: 후후, 제대로 닿도록 큰소리로 응원하지 않으면 안돼요.


<대기실>


키라리: 안즈쨩, 안즈쨩! 이거봐 이거봐! 이거 쨩이야!


안즈: 오~ 이거 소문으로만 듣던 키라링 로보 상품이 되어도 힘있어 보이네. 옆에있는 이 토끼도 로봇인가

       발매 가까운거지? 초등학생 학급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들었어.


키라리: 오늘의 게스트, 어른 아이 남녀할거 없이 잔뜩 모였다고궁-! 나 즐거워서 싱글벙글하고 있엉. 더욱더 즐겁고 햅삐하면 좋겠네


안즈: 뭐 우선은 인사단계에서 모두의 예상을 맞춰주고 반응하면 된다고 생각해.


키라리: 키라리도 기다려 진다궁- 이제이제 시간 안됐나? P쨩이 오면 가자!


키라리와 안즈는 무대로 향했다.


늦기전에 상품을 확인하기에 좋을 시간인데


??? : 도... 세....


프로듀서 : ....?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렸다. 


???: 와주... 세... 요...


토끼인형이 여기를 보는거 같다.


???: 도와주세요!


갑자기 시야가 어둠으로 휩사였다.


<강철공연 키라링 로보>


프로듀서: 어?


???: 아! 좋았다늬! 깨어났어!


프로듀서: 키라리? 게다가 여기는 영화의...


키라리 박사:뇨와? 어? 키라리에 대해서 아는거야? 그래! 키라리는 정의의 과학자 키라리 박사야! 여기는 키라링의 비밀 기지 키라링 연구소야!


프로듀서: ????


키라리 박사: 어라어라 혼란스러운 거늬? 여기와는 상당히 먼 세계에서 온거라면야.... 그렇다면 역시 설명이 필요하겠네 여기는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찬 모로보시티야.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세계최고의 도시라늬 그 아이들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그 아이들?]


키라리 박사: 글라시 하루나. 전 인류에게 안경을 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으로 하고있어. 글라 제국을 위한 악당이지. (설명을 하자면 글라시 하루나는 단지 안경을 사랑할뿐, 그러나 사랑은 때때로 악한법!) 아이들이 쳐들어 와서 모로보시티는 왕창! 지금은 아무도 햅삐햅삐하지 않아. 사람들의 집은 사라져버렸고 거리는 엉망이 되었어 그리고 모두들 피난을 갔지...


안즈: 우우... 집에 가고싶어.... 히키코모리한테 집을 빼앗는것 캐붕각이라고.... 게다가 안즈가 좋아하는 사탕 전부 안경캔디가 되어버려서 입안에 거미줄 치고 산다고오....도망치지 못하거나 늦게 도망간 사람들은 억지로 안경을 착용하게 되어서... 컵라면 먹을때 김으로 장님이 되어버려...!


키라리 박사: 그래서 정의의 과학자 키라리 박사의 차례!

(설명하자면! 키라리 박사가 악인지 정의인지... 어제의 적은 오늘의 친구! 그런것이다![각주:1])

키라리가 만든, 아~~주 강한 정의의 로봇 키라링 로보가 있으면 글라 제국따위 즉시 보내버릴수☆ 있당!

(설명하자면! 키라링 로보 는 키라리 박사가 만든 정의의 로봇이다! 이것은 가장 귀엽고 가장 예쁘고 가장 강하다!)

그렇지만 키라링 로보에도 약점은 있어...


[약점?]


키라리 박사: 그니까, 키라링 로보는 합삐니스무가 없으면 움직일수 없어... 그래서 지금은 움직일수가 없는거야....


[합삐니스무?]


키라리 박사: 합삐니스무는 모두 합삐합삐한 기분과 미소에서 나오는 행복 에너지야. 전에는 모로보시티에서 가득하게 있던거 알지?


(설명하자면! 합삐니스무는 불가사의하고 행복한 에너지이다! 어찌됐든지 간에 합삐니스무는 어떻게든 가능하다!)


하지만 지금은 글라제국 땜에 모두 합삐합삐 하지 않으니까 합삐니스무는 없는거야. 게다가 글라 제국이 남은 합삐니스무를 모으는걸 방해하고 있어. 키라링 로보를 움직이는데 충분한 합삐니스무가 없어.

그러니까 당신을 부른것!

키라리가 가지고 있던 합삐니스무를 가지고 세계의 문을 열고... 여기가 아닌 어딘가 먼 세계. 또다른 키라리가 만난 사람. "나와 우리를 도와줄수 있는 사람" 그것이 당신.

부탁할게... 키라리와 우리들을 도와주실수 있나요?


[물론]


안즈:오오! 도와준다고! 과연!


키라리 박사: 고맙다니♪ 정해졌으니 자세한 설명을 해줄게- 합삐니스무를 모으려고 할때 글라제국이 방해할거지만 그중에서도 강한게 3대장이 있어!

구속의 마유, 안경난자 아야메, 매혹의 카나데 세명을 대면으로 상대하는건 위험하지만! 괜찮아 우사기 로보가 각각에 맞게 개조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합삐니스무로 움직일수 있을거야


(설명! 우사기 로보는 우사기 로보다!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나도 설명하기 어려운거야!)


키라리 박사: 그래서! 토끼로보를 움직여서 합삐니스무를 모아줘! 부탁할께!


구속의 마유


키라리 박사: 이제 구속의 마유가 있는 곳으로 갈꺼야! 구속의 마유는 글라 제국의 간부로서 리본을 던져 모두를 빙글빙글 하게 만든뒤에 안경을 씌우게 만들어


안즈: 리본으로 묶이면 저항할수 없게돼... 게임을 하거나 만화를 읽을수도 과자를 먹는것도! 우우... 리본에 잡혀버려서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고 공부도 제대로 하게되는 변해버린 모습이...


키라링 박사: 억지로 묶이지 말고! 합삐니스무를 모으고 박살을 내야해!좋아! 우사기 로보 발진☆


모로보시티


마유: 우후후 당신들이 하루나 님께서 말한 저항세력이군요.합삐니스무를 모으러 온거겠지만 그렇게 둘수는 없다구요?


키라링 박사: 구속의 마유! 당신에게 잡힌 사람도 구해내겠어!


안즈: 그래그래! 억지로 잡아가는건 안된다!


마유: 억지로라니요 그런 인간적으로 나쁜... 지금은 모두들 마유 옆에서 행복하게 일하고 있는걸요 모르나요? 우후후.


전투 종료 후


마유: 흣... 합삐네스무의 회수를 허용했네요.


키라링 박사 : 해냈다

사람의 마음은, 리본으로 묶을수 없다늬

(설명하자면 사람의 마음은 리본으로 읽거나 묶거나 쥐거나 조종할수 없습니다.)


컴퓨터의 오작동으로 인해 이후의 번역이 사라졌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번역은 여기까지 입니다.


  1. 신데걸즈 소셜게임에선 키라리 박사는 키라링 로보를 조종하며 건물을 부셔먹는 악역이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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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Live Groove Dance burst
가을바람에 손을 흔들며 (秋風に手を振って)
ED fall in love


==공원==
유카: 모두들 음료를 들으셨습니까? 그럼 프로듀서, 페스의 성공을 축하하고 건배를 부탁드립니다!
[건배]
유카, 유미: 건배
리이나: 쨘
루키 트레이너, 치히로: 건배
루키 트레이너: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저도 참가해도 될런가요?
유미: 물론이죠. 와주어서 좋아요! 모두 열심히해서 성공적으로 마쳤으니 당연한 거에요.
치히로: 저까지 불러주시고, 감사합니다.
리이나: 치히로씨는 저희가 늘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요! 오늘 오셔도 괜찮으신거죠?
치히로: 네네, 제대로 조정했어요. 물론 프로듀서 일도요, 안심하고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리이나: 과연 이름 그대로의 도우미!
유카: 문제없이 뒷풀이 할수 있겠네요! 으흠.... 가을바람이 상쾌합니다! 과연 유미씨 좋은 장소를 알고 계시네요.
리이나: 가을 공원에서 뒷풀이 피크닉도 좋네. 시원하고 경치도 예쁘고
유미: 후후훗, 좋아. 햇볕도 따스하고 나는 이 계절에 피크닉하는걸 좋아한다고
리이나: 그러고 보면, 이런 느낌의 공원이었지. CD 자료 기획할때 장소도.
유미: 그렇지. 뭐였더라 '두근두근 동경하는 데이트"?
루키 트레이너 : 어떤 기획이었나요?
유카: 에, 각자 동경하는 가을 데이트 계획을 드라마로 완성해서 발표한다는 내용으로 모두 남자친구와 그 상대역을 했던 것이죠.
루키 트레이너: 으에에!? 아이돌 여러분의 남자친구 역할... 어떤 느낌일까 상상이 잘 안되네요.
리이나: 모두 각의 특색이 나왔죠. ...이제 별로 하고싶지는 않지만.
유미: 그래? 나는 즐거웠는데! 리이나도 이러니 저러니 말도하고 끝까지 했었지.
리이나: 그거야 일이니까...
유카: 리이나의 남자친구 역할 정말 훌륭하죠! ...다시 보고 싶습니다!
리이나: 잠깐!
루키 트레이너: 저도 기대합니다!
치히로: 그러면... CD 특별 기획으로 여기 여러분에게 해달라고 하지요. 프로듀서씨.
[좋아요]
유카: 으에! 모두라면 저와 유미씨도 말입니까!
리이나: 뭐... 그렇다면야.
유미: 모두라고 하니까 케이씨도 포함이지요?
루키 트레이너: 엩! 저까지라니, 그건 무리에요! 아이돌도 아니고요!
리이나: 아니 아니 아니, 이번에는 4명이 힘을 내는건데요? 여기에서 빠지는건 로꾸하지 않다고요~.
유카: 그렇습니다! 오히려 여기 트레이너씨 께서 모범을 보여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루키 트레이너: 그러면...
리이나: 에, 우리가 모두 남자친구 역이면 그녀 역은 누가하지?
유미: 음... 떠올랐어! 좋은생각이 있어요. 프로듀서씨에게 부탁드립니다.
[OK]
유카: 헷, 프로듀서씨가 그, 그녀?
리이나: 그거라면, 재밌겠다! 프로듀서 양을 얻으려는 누나 4명의 남성적인 면?
루키 트레이너: 으으으...
치히로: 우후훗, 이야기는 다 짜셨나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시~작!


유카: 당신을 내가 평생에 걸쳐 보호하겠소! 하여튼 나만을 바라봐 주시오!
리이나: 나는 당신을 위해 계속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옆에서 들어주세요. 당신에게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유미: 당신의 미소를 계속 보고싶어요... 마음의 행복의 꽃이 피는 나날을 나와 둘이서 보내주지 않겠습니까?
루키 트레이너: 모, 모두들 대단하네요...
유카: 자, 케이씨의 차례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루키 트레이너: 아, 네. 에 그러니까...
루키 트레이너: 프로듀서씨! 그... 조... 좋아해요!
유미: 그거,보통의 고백?
루키 트레이너: 어? 아!? 다릅니다! 연극입니다!
리이나: 케이씨, 대담해!
유카: 정말, 두근두근 합니다!
치히로: 프로듀서씨 인기만점이군요.
루키 트레이너: 치히로씨까지, 그만둬주세요~
유카, 리이나, 유미: 하하하


=====


역시 도와주는건 공짜가 아닙니다. ㅎㅎ


저 특별기획이라는 것이 실제 발매된 CD 드라마와 연계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타다 리이나(cv 아오이 루리코) 아이바 유미(cv 키무라 쥬리) 나카노 유카 (cv 시모지 시노)가 남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꽤 근사해게 연기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건 가을편이고 여름편은 다른 아이돌(미나미, 치에리, 유이)이 맡았는데 그건 약간 어색하다는 평이 있었지요. 제가 듣기로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어야 읽기만 하고 듣고 말하는건 실력이 0이라 ㅠㅠ 


7개의 커뮤를 번역하는데 하루에 2~3시간씩 3일정도 걸리는군요. 핫산분들이 못하실때 제가 가끔 올려서 빵꾸를 메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린부분은 지적해주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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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Live Groove Dance burst
가을바람에 손을 흔들며 (秋風に手を振って)
5화 가을바람에 생각을 거듭하고


==페스 본방 전==


유카: 드디어 실전입니다... 역시나 대형 페스. 출연하는 아이돌도 많습니다!
유미: 우리의 차례는 아직도 멀지만... 으~ 과연 두근두근 거리네요.
리이나: 사무소 대표니까 흉한모습은 보이지 말자고. 힘내자!
루키 트레이너: 여러분 수고하네요! 음료를 가지고 왔어요!
유카: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루키 트레이너: 수분 섭취는 충분히 해주세요. 다른 무엇이 필요한건 없나요?
리이나: 괜찮아요!
루키 트레이너: 네. 에또... 안무 확인은 되었나요?
유미: 아까 3명이 맞췄어요. 확실하게요.
루키 트레이너: 그러니까, 그리고... 큰 페스에서 긴장할지도 모르지만 괜찮을거에요! 괜찮을거야!
유미: 혹시 케이씨 쪽이 더 긴장한거 같은데요?
루키 트레이너: 어! 아... 죄, 죄송합니다. 실은... 무대에 제가 사는건 아니지만 왠지 긴장되어서.
리이나: 에헤헷. 부모마음, 같은 느낌?
유카: 함꼐 긴장까지 해주시는걸 감사합니다. 이번 공연은 4명에서 만들어 나간거지요.
유미: 케이 씨한테 레슨 받은걸, 전부 제대로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잘 보여드릴게요.
루키 트레이너: 여러분... 지금! 여기에서 제대로 응원하겠어요.
치히로: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슬슬 무대로 이동할 시간이에요. 준비는 다 되셨나요?
유미, 유카, 리이나: 네!
치히로: 후훗, 좋은 답변이네요. 행운을 빌게요!


유카: 흐음...
리이나: 유카쨩 괜찮아? 긴장하는거야?
유카: 아. 아뇨. 하지만 라이브는 여러사람의 마음이 담겨있는거구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유미: 그렇지 우리들의 마음과 우리를 지탱해주는 스탭들의 마음이지.
리이나: 우리를 응원하러 와준 팬분들의 마음에도 부응하지 않으면 안되지요.
유카: 그렇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을 여기까지 데리고 와준 프로듀서의 마음... 그 모두에 부응하기 위해 라이브가 있는것이죠.
유미: 응, 한가지라도 부족하면 여기까지 올수 없어지니까. 그래서 매 스테이지를 소중히 해야하지.
리이나: 그렇게 생각하면, 책임막중? 그치만 그만큼 분명 재미있고요.
유미: 모두 웃는 얼굴을 보기 때문이지.
스탭: 이번 유닛 금방 끝납니다! 준비해주세요!
유카: 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미소를 보기위해, 마음을 담아 노래하죠!
유미, 리이나: 응!


======


유미는 상냥한 언니 말투, 유카는 선후배관계가 엄격한 운동소녀라고 생각하고 어투를 짜는데 리이나 말투는 짜는데 명확하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그냥 반말을 쓰면 지나치게 싸가지 없어보이고 경어를 섞자니 실제 경어 대사는 거의 안나오고...


그냥 유미한테 말할때는 존대말을 유카나 루키 트레이너한테 말할때는 반말이라고 정해서 하는데 설정상 루키 트레이너가 나이가 더 많거든요.(그렇지만 대사를 보면 아이돌계 연혁은 리이나가 더 길어보이죠)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그냥 내뇌보정을 해주세요. 미숙한 핫산이라 양해해 주십사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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