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는 스팀 청소기가 5년간의 로동끝에 사망하셔서 (되긴하지만 스팀량이 크게 줄어서 물걸레질이 되었네요.) 이것 저것 살펴보았습니다. 5년 간의 갭이 큰건지 보통 10만원넘어가는게 많았습니다. 스펙을 좀 타협하면 6~7만원 언저리에 끊을수 있었지만 싸고 좀 색다른걸 써보고 싶어서 디어마 스팀 청소기(샤오미 스팀 청소기)를 Qoo10에서 직구했습니다. 4만 1천원에 샀는데 배송받고 나니 5만 1천원으로 가격이 올랐더군요. 


재수없게도 살때 중국명절이 걸려서 오래걸릴뻔 했지만 판매자가 명절기간 중간에 배송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는 바람에 일주일만에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크기 옆은 샤오미 가방입니다. 손잡이 부분은 반조립 상태로 오기 때문에 크지 않습니다.  



박스의 외관과 내부 모습입니다. 아주 담백합니다. 중국스럽게 포장이 되었군요. ㅋ



꺼내놓은 모습니다. 기본 걸레는 기기에 붙어 있습니다. 중국(홍콩식) 3구 콘센트를 사용합니다만 기기 전압이 220V라 승압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요즘엔 돼지코(특히 3구)를 잘 안보내주는 추세나 봅니다. 조립은 아주 쉽습니다. 손잡이와 중간 막대를 끼워놓고 그다음엔 중간 막대를 구멍 모양에 맞게 끼우면 됩니다. 이는 중국어로 된 사용 설명서에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대로 따라하면 조립 완료. 



설명서 앞면

 


설명서 뒷면. 

중국 법이 어떠한지는 모르겠지만 중국 물건을 직구하면 회로도를 그려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고장나면 사실상 답이 없기에 3년만 갔으면... 조립방법만 숙지하면 될것 같네요. 국내 물건(한경희 스팀청소기, 신일 등등)은 불편하긴 해도 AS가 됩니다. 이점이 직구를 망설이는 이유이지요.



품질검사에 합격했다는 것도 들어있습니다. 동그란 합격증엔 일련번호와 검사자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이제 조립을 해봅시다.


 

끼우고 끼우면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3구 콘센트에 맞는 돼지코(아답터)를 동네에서는 쉽게 구할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2000원 정도에 파는데요. 급하실때는 다이소나 꼬끼오나 대형마트에서 파는 홍콩에서 대응되는 여행용 아답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이소에선 5000원, 꼬끼오에서는 7000원 대형마트에서는 좋은거라고 10000~20000원 정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거라도 여행용 아답터는 국내에서 사용은 좀 문제가 있는데 220v 코드의 구경이 유럽형과 한국형이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때는 여행용 아답터 110v 코드에 220v 코드로 변환해주는 아답터를 끼워서 사용하시면 급한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만 말 그대로 임시방편이므로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이렇게 사용하셔서 발생되는 피해에 대해 필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물통은 분리가 불가능하기에 넣을수 있는 컵을 줍니다. 

뚜껑을 열고 물을 적당량 넣고 다시 뚜껑을 닫으면 사용준비가 완료됩니다. 


뚜껑은 돌려서 끝까지는 잠그는 방식이 아니라 

살짝 돌려서 빼고 살짝 돌려서 다시 잠그는 힘이 덜드는 방식입니다.

이제 실사용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실제 청소 모습. 

녹화된건 소리가 크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느낀 바로는 

그전에 쓰던 스팀 청소기(ㅎ사 2014년형)보다 비슷하게 납니다.

청소할때 밀면 스팀이 나오고 당기면 스팀에 넣을 공기를 빨아들이는 방식 같습니다. 


계속 스팀을 생산하는 스팀청소기와 이렇게 필요할때 넣어주는 스팀 청소기는 서로 일장 일단이 있는것 같습니다. 전자는 신경쓸 필요없이 그냥 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만 물 사용량이 많고 청소하다 다른 일이 있어 잠깐 일보고 아차하는 순간에 바닥이 망가지는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후자는 밀고 당기는 걸 좀 의식적으로 해야하지만 물 사용량이 적고 다른 일을 하면 그냥 세워놓고 갔다가 다시 하면 됩니다.  



스팀은 어느정도 나올까요? 한번 '후까시'를 줘봤습니다. 

만족할만큼 나옵니다.


오늘 오랜만에 열심히 스팀바닥청소를 했습니다. 걱정은 했지만 만듬새도 사용자 편의를 신경쓴 구석이 많이 있고 (선을 정리할수 있는 클립이라던지) 깔끔하며, 꽤나 가볍고 (이전에 쓰던건 좀 무거웠습니다. 따로 물통 달고 다니는 독일제 K사 같은게 아닌데도) 스팀도 만족스럽게, 성능은 나무랄곳이 없습니다.내구성은 아직 몰라요 


다만 생각보다 청소를 담당하는 밑면이 작은편입니다. ㅎ사의 스팀청소기 밑면 크기의 75%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여분 청소포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같은 회사의 물걸레 청소기의 청소포를 사용하면 대충 될것 같긴 하지만 제가 실증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정 안되면 다이소에서 비슷한거 사다가 직접 재단하면 되는데 수고가 좀 들어가죠. 


선은 5M정도로 35평 아파트 마루 정도는 충분히 커버합니다. 보면 기기 옆에 선이 달려있는데 한국 업체 것은 위에 달려있습니다. 이것도 좋은 점 나쁜점이 서로 혼재 되어있습니다. 위에 달려있는건 선이 걸리적 거리는건 덜하지만 같은 길이라도 커버하는 범위가 적어지는데 옆에 달려있으면 은근히 걸리적 거리긴 해도 선 길이만큼은 커버범위가 보장되죠. 이건 무선기기 아닌 유선기기의 숙명 아닐까 싶습니다.


물통(300ml 정도)을 한번 채워놓으면 30평형대 아파트 전부를 청소 할수있습니다. 좀 꼼꼼히 한다면 한통하고 1/3정도 쓸거 같네요. 확실히 사용하는 물의 양은 적은 편입니다. 


사용기는 이쯤으로 하고 요약하겠습니다.


추천

성능 좋고 싼거 찾는 분 (출력이 꽤 강해서 1200W입니다 이정도 출력이면 기성품은 최소 8만원 줘야합니다, 하지만 4만원이면 확실히 가성비인데 5만원이면 좀...)

가벼운 무게의 스팀청소기 찾는 분 (노약자도 다루기 편함)

물 덜먹는 스팀청소기 찾는 분 (일반적인 청소시에 한번만 물 따르면 OK)

남들이 덜 쓰는거 쓰고 싶은 분 (직구의 장점)


비추천

중국산 내구성에 의심이 많은 분 (중국물건의 태생적인 숙명)

정품 청소포나 AS포기할수 없는 분 (리필 청소포를 안내는건 직무유기임)

무거워서 밀면 확실히 닦이는것 찾는 분 (이것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무거우면 미는맛(?)이 있고 무겁기 때문에 잘 눌러주지만 힘이 들죠)

밑이 넓은 스팀 청소기 원하시는 분 (이게 최대 단점임)


PS- 이 제품은 어째 한국인이 작성한 사용기가 없어서 없으면 내가 한다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선물받아서 쓰면 좋은말만 쓰겠지만 4만원 내고 산거라 그냥 막 갈긴점 이해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저는 만족합니다. 정말 생각보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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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om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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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 재화수집형 이벤트 (32회차)-  Spring screaming

[이벤 커뮤 번역] Spring screaming ED -  Color Your Spring!


사회자: --네, 그렇게 되어서. 이 코너의 테마곡, "Spring screaming" 여러분께 들려드렸습니다.


유즈, 미오, 카오루: 감사합니다-!


사회자: 이제 봄 특별 기획 "외쳐라! 새로운 생활의 고민!"이 끝을 맺겠는데요... 마지막으로! / 도착한 상담자 분들의 편지를 읽도록 하겠습니다. / 모처럼이니까 3분께서 읽어주셨으면 하는데요. 세사람 모두 순서대로 부탁드립니다.


미오: 첫번째 친구는... 고등학생 친구구나. 고등학생 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었지. 그럼... 크흠. / "그 이후로 반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하거나 볼링을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어요." / "덧붙이자면 잡지모델도 하게 되었구요. 역시나 모두들 이렇게 길을 찾는구나 싶었습니다. 세분 덕분에 한 걸음 내딛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 이야 좋다, 좋아. 고민은 모두가 품고 있는 것이지! 고등학생 생활 열심히 하세요!


유즈: 그러면, 유즈 다음이야기 읽겠습니다아. 다음 친구는 테니스부에 들어가려고 했던 아이에요. / "그때 3분과 같이 동아리에 간 다음부터 부장과 친구가 될수 있었어요." / "그덕분에 부원들이 대단히 친절하게 알려주셨구요. 조금씩 잘 되어가는거 같아요. 동아리 활동, 메차쿠차 재밌습니다. 고마워요" / 동아리, 익숙해지면 굉장히 즐겁지요! 좋겠다, 유즈도 배트민턴 치고 싶어진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세요!


카오루: 네~다음은 카오루가 읽겠습니다! 에 초등학교 반배정 친구군요! /"다른반 친구한테도 말해서 새로운 반 친구가 생겼습니다. 지금은 모두 놀러가거나 해요" /"카오루에게도 가르쳐달라고 한 친구 만들기 도움말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이래! / 좋겠다! 처음에는 두근두근 하지만, 자신의 말을 건넨다면 사람들과 친해질수 있지요!


미오: 네번째는, 대학생 씨에요! 무엇이든 할수 있지만, 어떤걸 해야할지 몰랐던 분이였죠!


유즈: "여러분에게 상담을 받고 나서, 무엇이든지 부담 없이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르바이트도 즐겁구요, 서클은 여러곳을 체험하면서 찾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겠습니다." 래!


카오루: 대학생은, 즐거워보여요! 카오루도 언젠가 되겠지-. 지금보다 재미날것 같아서 정말 부러워요.


유즈: 그렇지요-! 알바도 빡세게해서 노는것도 빡세게!


미오: 두분, 공부도 빡세게 가나요?


카오루: 네엣-!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즈: 유즈는 답변을 패스하겠습니다~ 마지막은요, 회사원 언니였지요. 우리 Live 티켓을 전달했고, 실은 이미 지난번에 말이죠...


미오: "Live에 갔었습니다. 실은, 별로 기대하진 않았지만, 돌아오면서는 팬이 되었어요. 모두 대단한 아이돌 입니다. 대단해."/"피곤했고, 소리도 쳤지만 Live는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사인을 부탁할걸 그랬나봐요. 제 월급으로 CD까지 샀어요. 일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live를 또 가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유즈: 고마워요! 헤헷, 이렇게 전달받아서 기뻐요 . 다음 live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기대해 주세요!


사회자: -이야, 마지막 상담자는 저도 걱정했는데요,Live에서 팬이 된것 같습니다. 여러분, 정말 인기 아이돌이네요! / 그러면, "외쳐라! 새로운 생활의 고민!" 코너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세분 모두 감사합니다.


유즈, 미오, 카오루: 감사합니다!


==


[모두들, 수고했어]


유즈, 미오, 카오루: 수고하셨습니다!


[게스트 두사람도 수고했어]


타쿠미: 헤헷, 별거 아니지. 오히려 피곤한건 고민 상담자들이었을거야.


아카네: 그렇지요. 몸을 움직이는것 보다, 마음을 움직이는게 힘을 더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 사람을 기운내게 했어]


아카네: 네네! 우리의 넘치는 열정으로 모두의 마음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런 일은 최고이군요!


타쿠미: 분명한건 재미가 있었다는 거지. 누군가 기운내게 하는것도 나의 길이라는 것이지.[각주:1]


유즈: 갑자기 생각난건데, 결국 좋은일도 나쁜일도 있는게 아닐까. 남녀노소 말이야.


미오: 그럴수도. 그래서 나쁜 생각을 계속 하게된다면 더 고통스럽고, 어려움이 멈춰지지 않는거같아.


카오루: 그러니까, 카오루와 우리들은 아이돌을 즐겁게 하게 돼요! 모두 즐거운 생각을 하게 된다면 내일 더 열심히 일도 할수 있구요!


[그런 아이돌이 되자꾸나!]


일동: 네!


====

작업로그


스프링 스크리밍 커뮤를 끝냈습니다. 확실히 졸릴때 안하니까 문장이 잘 이어지네요. 보통 엔딩은 분량이 적은데 이건 확실히 많습니다. 다만 평이한 문장들이라 해석하는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 번역을 하게 된다면 버진 러브 커뮤를 할까 생각중입니다만, 진짜 갸루의 말투를 잘 살릴수 있을지  그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1. 일본식 관용어구를 사용해서 이해하기 쉽게 의역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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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 재화수집형 이벤트 (32회차)-  Spring screaming

[이벤 커뮤 번역] Spring screaming 5화 - 외쳐! 불합리에 저항한다!


상담자: 하아.


카오루: 어어... 커다란 한숨이라니 괜찮나요...?


상담자: 괜찮아....일까요. 하지만 피곤하네요. / 어른이 되면 즐거운 나날이 있을줄 알았는데 매일매일, 서류와 씨름하고 있어요. 게다가 신입사원이라고 뭐든지 강요하기만 하구요 / 그러나, 어찌되었든 간에 알고는 있어요. 이런 과정을 거쳐야 성공 할 수 있다는 것 을요. 그 앞에 이러한 불합리가 기다리고 있는거 겠죠. / 누군가 눈치 보고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고, 이러한 매일이, 삶에서 의미가 있는걸까.


미오: 어, 잠깐잠깐.  그렇게 지나친 생각하지 말고요! 싫은 일도 영원히 이어지는건 아니니까요!


상담자: 후후... 너희들은 아이돌이라 모를지도... 게다가, 아직 애기들인걸. 어린시절은 참 좋아... 고민따위는 없고 말이지...


카오루: 언니,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거야....


미오: 미안해요, 언니! 우리도 생각중이에요!


상담자: 으응, 물론, 나도 미안해. 나는 그냥... 푸념을 하고 싶었을 뿐이야...


==


유즈: 안돼안돼! 우리들은 어른의 일은 잘 모르니까! 생각하자 생각! 프로듀서님!


카오루: 선생님...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언니씨의 안좋은 감정을 어떻게 없애줄수 있을까?


[싫은 느낌은 없어지지 않아]


유즈: 우와, 현실은...


타쿠미: ....어찌 되었든~, 게스트로 불려왔지만... 이번 건은 좀 빡세네.


미오: 타쿠밍... 이런건 양키펀치로 처리 안되나요? 계속해서 사회와 맞선 경험 있지 않아?


타쿠미: 어? 무리야. 자기자신이 포기하는건, 어쩔수 없는거. / 아이돌도 힘든거고 계속 배우고, 고민하는거지.무법자도 근성과 프라이드가 있는 법. 배짱있게, 부딛혀야 하는거지.


미오: 아이들에게는 고민이 없다고 하던데... 그렇지는 않지.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도 각자의 고민이 있었고 우리가 다룰 수 있을까?


[못하는건 없지]


유즈: 어떻게?


[왜냐하면, 너희들은 아이돌이니까]


카오루: 아이돌이니까, 우리들이 할수 있는거야?


유즈: 아이돌이란건... 노래하고 춤추고 연기 등등 할수 있어서? 관객들에게?


미오: 그러고 보니까... 프로듀서가 먼저 이야기 해주고 있었네. 꼭 해결을 해주지 않아도 되니까 격려라도 해주면 좋겠다. 라고. 그래, 즐겁게 해주면 되겠어!


카오루: 우리들의 노래로, 언니씨를 힘내게 할수 있을까?


미오: 분명, 가능할거야... 해야지! 그렇게 정해지면, 잠깐 프로듀서! 저기 상담 좀....


==


카오루: 언니씨!


상담자: 어머, 작전회의 끝났어? 뭐, 뭘 말해도 일 그만두지는 않을거니까. 더 더, 해봐.


미오: 그런데 말입니다! 더 재밌는걸 생각해 왔어요!


타쿠미: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도, 싫은 느낌이 계속 든다면, 그 시간은 낭비 아니겠어?


유즈: 그런고로, 즐거운 생각을 하는 게, 재밌겠죠!


상담자: ...




유즈: 회사, 서류가 엄청 많죠? 예를 들면, 이런식으로- / 휘릭- 학고 던져버리는 걸 상상하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최고로 깔끔하다고 생각해요! / 분명 주위 사람들도, 깜짝 놀랄거에요! 상상만해도 웃기지 않나요?


카오루: 색종이처럼! 종이 접어서 던져버려요!


타쿠미: 나는. 운 나쁜 상사 엉덩이 걷어차버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짖궃게 말이지.


미오: 타쿠미, 그건 좀 심하다구!


상담자: 훗, 후후... 그런건, 그런 행동은 할수 있을수는 없지만. 상상하면 기분이 좋을지도 모르겠네.


카오루: 하앗! 웃었다! 에헤헤♪ 해냈다!


유즈: 이히♪ 아까 우리 프로듀서하고 상담한건데 언니씨에게 이번에 우리들 Live에 오라고 하고 싶어.


상담자: 너희 Live에...?


미오: 응., 우리는 아직 사회생활의 어려움이라는 것은 모르니까요. 싫은 일은 없애드릴수 없지만요. 솔직하게요.


유즈: 그니까? 모두 즐거운 기분으로 만드는건 우리의 일이니까요!


카오루: 우리들과 함께, 많은 노래 외치고요, 놀아요!


상담자: .... 그렇다면. 너희들이... 왠지.... 생각을 좀 해봐야 겠지만. 그래, 라이브 가서 볼께. / 그때까지... 그럼. 서류를 던지는 상상도 하면서 좀더 노력해 볼께. ....고마워.


==


사회자: --라이브의 초대, 인가요? 대담한 일을 했군요.


미오: 우리들은, 아이돌이니까요.


카오루: 노래와 춤으로, 모두를 힘내게 하는!


유즈: 무대를 보고 있는 동안에는 모두가 즐거운 기분이 될수있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아!


미오: ...봄에는. 이별이 있고 불안도, 고민도 있지요.


카오루: 하지만! 분명 재미도 있어요! 같은 만남이라던지!


유즈: 그러니까, 힘들때 마음껏 소리지르고, 다 잊고 재미를 떠올려요!


미오: --그렇기 때문에, 이 코너의 테마 곡! 함께 외쳐주세요!


유즈, 카오루, 미오: '스프링 스크림'!!


====

작업로그


어딜가나 더러운 사회 생활입니다. 당연히 기분이 중요하겠죠.


주로 새벽에 잠안올때 번역을 하는데 집중력이 떨어지는군요.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사전 찾아볼생각 제대로 안하고 통밥굴려서 의역을 한다는 뜻입니다.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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