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실내체육관(Seongnam Gymnasium)

특별석의 관전시야

주소: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110

준공년도: 1989년

사용구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여자배구단

접근성: C 등급. 모란역, 수진역에서 내리면 버스를 갈아타야 하거나 골목길이 있는 동네를 가로 질러서 중원구청으로 가야함. 앞에 버스가 다니긴 하나 길 자체가 간선급 도로가 아니라 수원경기장에 비하면 빈약함. 중원시청 안쪽에 있음.

화장실: A 등급. 깨끗하고 넓음. 여성화장실도 넓은편 주말경기가 아니라 가늠하기 어려우나 수원경기장 보다는 넓어보였음.

매표: 예매가능(티켓링크). 경기장 주 출입구 (삼거리 바로 앞 계단을 올라감) 옆에 매표소 있음.

가격: 특별석: 14000원, 일반석 7000원

편의시설: 매점 1개 화장실. 경기 응원도구는 종이 부채인 수원과 달리 야구장과 동일한 공기막대. 사용 후에 반납.

관중석

특별석: A+등급 비싼만큼 관전시야가 좋음. (화성은 비슷한데 7000원) 탁자식이라 매우 편함. 다만 의자가 너무 흔들림 보수 필요할듯.

일반석: C등급. 2층이며 중앙은 응원단석임. 응원을 하려는 목적이 아니고 순전히 관전이 목적이라면 별로 좋지 않아보임.

잡설

1.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내들이 꽤나 있어서 분위기가 꽤 위압적임. 노려보거나 감시하거나 그러지는 않는것 같은데 왜 검은양복을 입고 있는지 잘 모르겠음. (도로공사 정직원인가?) 또한 들어가서 경기장 입장시 정확히 어디로 들어가라는 표지가 없어서 초심자는 해메기 쉬움.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틀지말고 직진임. 즉 오른쪽 매점을 마주보고 왼편.)

2. 특별석의 경우 관전시야가 확실히 좋음. 선수들이 소리치는게 다 들릴 정도. 기회가 되면 카메라를 들고 와야겠다고 생각함. (닭장에 있는 선수들의 응원도 다 들린다. 12/11 닭장은 꿀잼이었다.)

3. 경기종료후 선수들은 주 출입구 계단 오른쪽 경사도에서 내려옴. 생각보다 (아저씨)팬이 많음. (현대 건설보다는 적어보임 물론 평일 휴일 차이 감안해야 할 듯) (여기도 들고내려오는 짐의 크기 난이도로 선수의 짬을 판단할수 있다.) 

Posted by Doomb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