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 커뮤 핫산] 가을바람에 손을 흔들며 4화
제6차 Live Groove Dance burst
가을바람에 손을 흔들며 (秋風に手を振って)
4화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레슨 중==
루키 트레이너: 이 부분의 단계정도로 계속 괜찮나요? 다음 연결에 힘에 부칠거 같아보여요.
유카: 장소 이동후 포즈를 조금 봐꿔도 되겠습니까? 그러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치히로: 레슨이 순조로워 보이는군요. 안심됩니다.
베테랑 트레이너: 에에 아니, 아이돌들 덕분이에요. 어느새 성장하고... 가르치기 까지.
치히로: 배움 뿐만이 아니라 가르침에서도 얻는게 있는게 아닐까요.
베테랑 트레이너: 때때로는 믿고 지켜보는것도 중요하다는 거네요.
==공원==
유미: 모두 여기 봐봐. 단풍이 너무 예쁘다.
유카: 정말 그렇네요 가을이 한창이라는 느낌이에요.
유미: 그래 가을의 공원도 좋아. 단풍뿐만 아니라 가을에 피는 꽃도 맑은 느낌을 줘. 코스모스와 금목서.... 그밖에도 많지!
리이나: 경치는 맑지만... 왜 우리 공원에 있는거지.
루키 트레이너: 저와 수업후에 일단 미팅을 하는거지요.
유미: 오늘은 곡에 대한 이야기 인가요? 가을에 노래는 가을을 느낄수 있는 곳에서 하는게 좋을까 하구요.
루키 트레이너: 일리가 있는... 생각입니다.
리이나: 응, 가을바람에 손을 흔들고 이미지은 이렇게 떠올리는 것으로. ...곡에 나오는 두 사람도 이런 곳에서 만난던 걸까.
유카: 안타까운 사랑의 노래군요. 헤어져 있던 두사람이 오랜만에 재회하게 되어 기뻐야 하는데... 아무것도 말을 할수 없게 되고요.
유미: 시간이 흘러서 두사람의 관계가 변한거지. 사람 뿐만 아니라 관계라는 것도 변해버리니.
리이나: 어른이 된다는건... 좋기만 한 일은 아닌것일까. 그 때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에 매달리게 될때도 있고.
유카: 어른이 되고 성장을 할텐데, 힘든일이 늘어나는 걸까요.
유미: 반대 일지도 몰라.
리이나: 반대?
유미: 힘든일은 늘 찾아오기 마련이지만 그것을 극복하면서 성장하는거지.
유카: 왠지 큰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삶이라는 게.
유미: 하지만 꼭 나쁜건만은 아닐거야. 자 예쁜 단풍이 떨어져 있는것을 봐.
유미: 단풍이라, 나무의 월동준비지. 따뜻한 계절이 지나면 가을이 오고 식물하게 힘든 계절이 오게 된다고
유미: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잎을 나무에서 떨어트리는 과정에서 붉게 변하는 거야.
루키 트레이너: 추운 겨울이 없으면 예쁜 단풍은 존재하지 않는 군요.
유미: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그 순간은 그저 힘든 일이지만 아름답게 변화해 나가는데 분명히 필요한 과정이야.
리이나: 아... 그런 깊은 뜻이! 노래속의 두사람도 좋은 기억으로 바뀌면 좋은거네.
유카: 그렇네요. ...우리들도 단풍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름답게 변화하고 싶은거구요!
루키 트레이너: 여러분이라면 아주 좋습니다. 분명 앞으로도 점점 아름답게 변화할겁니다.
유미: 네, 이렇게 예쁜 단풍처럼 모두 열심히 노력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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